가영의 바다온

가영이에겐 마사지 도구도 멋진 장난감인가 보다. 입에 넣어서 돌려도 보고. 그런 가영이가 신기해 찍고 있는데, 가영이가 갑자기 울어 버린다. 이런...

휴지 뜯으면서 노는 가영 가영이가 두루마기 휴지를 발견하더니, 처음에는 조심히 만져보다가.. 신나게 뜯고 있다. 어디까지 어지르나 지켜 보고 있는데, 가영이가 결국 휴지를 입에 넣어서 제재를 가했다. 재미 있었는지, 휴지를 안 뺏길려고 함 ps> 우뚝 솟은 가영. 이젠 제법 오래 서 있는다.

손 흔드는 가영이. 사진으로 찍으니깐, 손 움직임이 빨라서 잔상만 남는다. 딱 정지 화면을 찍고 싶었는데... 그런데 가영이 표정은 왜 이런걸까.. ps> 이제는 기저귀 샘플 상자도 끌고 다니는 가영.

이제는 내가 "안녕~" "바이바이~" 하면서 손을 흔들면, 베시시 웃으면서 같이 흔들어 주는 가영이. 하루하루 달라지는 모습에 놀라울 정도. 이 장면을 남편에게 보여 주지 못해 정말 정말 아쉽다. 비록 인사하는 가영이는 찍지 못했지만, 엄마랑 ET 하는 가영이를 보면서.. 남편이 아쉬운 마음을 달래길 바래^^ ps 1> 완전 귀여운 가영 ps 2>

300일이 다 되어가는데.. 엄마가 이제서야 200일 앨범을 제작하는구나. [제작 : Snaps] 앨범을 제작할려고, 지난 사진들을 살펴보는데.. 엄마가 아는 모습보다 훨씬 다양한 가영이를 볼 수 있어서 좋았단다. 120일 앨범을 제작할 때는 안거나 누워 있는 사진들만 보았는데.. 이번에는 고개를 가누고 뒤집는 모습이 눈에 확 들어 왔단다. 엄마는 우리 가영이가 언제 이렇게 컸나 싶다. 우리 가영이!! 엄마가 많이 많이 사랑하는 거 알지? 앞으로도 우리 행복하게 지내자

마지막 사진 완전 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