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영의 바다온

어린이집에서 농촌진흥청으로 야외활동을 간 날. 잔디 밭에서 비눗방울을 잡느라, 열심히 뛰어 다녔다고 함. 우리 가영이. 남자 아이랑 손잡고 다니네. 그런데, 사진만으로는 가영이가 여자아이인지 알 수가 없네.

집에서는 케잌이 없어, 촛불 켜 놓고 생일 축하 노래 부르기를 즐기는 가영이. 어린이 집에서는 더 고급스럽게 노는구나

가영이, 이제 사진을 제법 찍는데

급 시무룩해진 가영이 표정 다시 지긋이 웃어 줄려는 가영이 ps> 초첨은 안 맞았으나, 가영이 포즈가 특이해서 올린 사진. 눈을 지그시 감고, 어깨를 감싸 안는 포즈가 마치 연극 배우 같음.

9월 교구에 있는 꿀벌 복장을 한 가영이. 그런데 왜 이렇게 상심해 있니 ? ps> 어린이집에서 포대기를 가지고 노나 봐요. 가영이는 아기인형을 업고 놀 때, 항상 제일 작은 쌍둥이 아가들을 업더라고 선생님께서 적어 주셨네요. 꼭 두 개 가지고 온다고

한 달에 한 번 버스를 대여해서, 외부활동을 하는 어린이집. 9월 달에는 어린이 뮤지컬 후토스를 관람하러 갔다. 버스에서 안전띠를 아이들에게 메어줄까 했는데, 메어 주는 구나. 아침에 원복 검은 바지를 입혀 보냈는데, 원에 가자마자 쉬했다고 함. 그래서 하얀색 바지로 갈아 입혔다고 함.

9/18 ~ 9/20 추석 연휴를 맞아, 09/16에는 한복을 잘 산 입고 어린이집에서 만든 송편을 간식으로 먹은 것 같다. 만들어진 송편을 집으로 조금 보내주신 원장 선생님. 특이하게 떡 안에 건포도가 있었음. 가영이 돌 때, 꼭 한복을 사야할까 생각했는데, 잘 산 것 같음. 명절되면 예절교육이다 뭐다해서 어린이집에서 한복 챙겨서 보내달라고 함. ps> 어린이집 가기 전, 찍은 사진

가영이 사진이 조금 뽀루퉁하게 나온 것 같네. 가영이가 물건을 뒤지다가 발견한 쪽쪽이. 하겠다 길래 씻어서 줬더니. 진짜 입에 넣는 가영이. 가영아 너는 이제 그거 할 나이가 아니잖니 ㅠ.ㅠ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