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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엄마아빠가 쓰는 일기/2012년도(흑룡해) (89)
가영의 바다온
27일날 기차를 타고 외할머니 댁에 내려 갔음. 우리 정민이 얼마나 컸는지 볼려고, 고모가 얼마나 기다렸는지 몰라. 정민이랑 가영이랑 물놀이도 같이 하고, 산책도 같이 하고 싶었는데.. 가영이 돌보느라, 마음만큼 잘 못 놀아 준 것 같네. 정민아, 다음에 볼 때도 같이 놀자. ▲ 즐거운 물놀이 ps> 마트 가서 붕붕카 탄 모습
수박을 자르면서, 가영이에게 작은 조각을 먹이고 있는 중. 가영이는 답답했던지, 큰 조각을 자기 입에 갖다 대고 있다. 처음 발견하고 나서, 놀래서 찍은 사진. 흰 부분도 먹어 버릴 자태. "거기 먹는 거 아냐~"라고 했더니, 수박을 돌려 주는 센스를 가진 가영이. 수박 돌려서 먹고 있는 모습
TV 선반 위에 놓여진 가영이 액자.(50일, 100일 즈음 찍은 사진) 가영이는 그 사진이 자기인 줄 아는지, 그걸 들고 거실을 돌아 다녔다. 정민이 액자를 가영이에게 가져다 주었지만, 쳐다도 안 봄. 그러다가 액자 받침을 빼더니, 앉아서 다시 꼽기 시작한다. 그리고 꼽히면 잘했다고 박수!! 꼽히기 전에 박수 시키면, 하지 않고 꼽을려고 노력함. 우리 가영이는 손이 참 야무지구나!! 1. 꼽혀 있던 받침을 뺀 장면 2. 구멍에 받침을 꼽을려고 노력하는 장면. 가영이는 집중 중 3. 미션 성공! 기분 좋아 박수 중.
수원에서 양산(친정) 가기. 차를 안 가져 가니, 가는 길이 험난하다. 택시 타고, 기차 타고, 지하철 타고, 버스까지 타고서야 친정에 도착할 수 있었다. 오후 4시 반쯤 친정에 도착했는데, 생각보다 짧게 걸린 것 같다. 1. 택시 - 집에서 수원역까지 택시 타고 이동. 남편이 촉박하게 오는 바람에 나는 기차 놓치는 줄 알았음. 2. 기차 - 천안아산역에서 KTX로 갈아 탐. 유아 동반 KTX 좌석을 선택했더니, 8호차 안에 애들이 바글바글 거림. (아기부터 어린아이 까지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었음) * 수원역(12:09) ~ 천안아산역(12:49) : 새마을호, 천안아산역(13:15) ~ 구포역(15:32) : KTX 3. 지하철 - 구포역에서 내려, 호포역까지 지하철을 이용함. 덕천역에 내려서, 2호선..
어제 가영이를 먼저 재우고, 뒤늦게 잘려고 침대에 몸을 눕힌 우리 부부. 자기 전에 가영이 이마에 손을 대었는데, 많이 뜨끈하다. 황급히 체온을 재보니, 39.4도. 가영이를 깨워 해열제를 먹인 뒤, 수건으로 온 몸을 닦아 주었다. 30분 쯤 있다가 체온이 내려 간 것을 확인. 더 이상 오르지 않는 것을 확인하고 나서야, 우리 부부는 잠에 들었다. 그런데 가영아, 아빠는 굳이 잘 자는 아기를 깨워서 응급 조치 하는 게 마음에 안 들었나 보다. 엄마가 열을 식히는 동안, 아빠는 휴대폰으로 엄마가 하는 행동이 맞는지 인터넷 검색을 했단다 ㅋ. 그래도 잔심부름은 다 해준 남편. 고맙습니다 ^^ 그리고 어제 실수로 침대에 물을 엎었는데, 미안했어요 여보. 아침에 일어 나서도, 미열이 있길래. 남편에게 쿨링 시트..
여름이라, 얇은 기저귀를 주문. 박스 하나지만, 아빠와 가영이는 제법 잘 노는 듯. 음... 남편 이 표정은 우짤거야.. ㅠ.ㅠ 가영이, 아빠 따라 웃은 거야 ? 박스에 앉혀 놓았더니, 배를 보여주는 가영이. 오늘도 많이 먹은 듯. 영차 영차. 박스를 밀어 보는 가영이. 힘들어서, 엄마 배 위에서 휴식 중.
뭐가 먹고 싶을 때, 부스터에 앉는 가영. 그러면 엄마는 이유식 먹은지 1시간이 지나도, 간식을 대령한다. 그러니 가영아, 플라스틱은 먹지 말아 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