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영의 바다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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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빠가 쓰는 일기/2012년도(흑룡해)

12.12.25 경기도 어린이 박물관 - Part 2

소혼 2012. 12. 25. 22:36

경기도 어린이 박물관에 다시 방문했다.


예섬이 어린이 박물관에 꽂혔다 ㅠㅠ


키즈까페보다 싸고, (시간제한도 없고) 넓어서 좋아하는 것 같다.



오늘은 일찍 가서 어린이 박물관 주차장에 차를 댔다.

어린이 박물관 입구쪽에 서 있는 장승들


어린이 박물관 안에 들어가면 사진을 찍기 좋은 의자가 하나 놓여 있다.


나도 한컷


3층에 있는 볼풀. 들어가서 나올 생각을 안하네 -_-

3층에 있는 다문화 가정들 소개를 위한 곳. 몇가지 체험을 해볼 수 있다.


기타 3층에 있는 것들을 제대로 즐기지 못하고 가영이가 지난번에 좋아하던 2층 물놀이를 하러 내려왔다.


지난번에 카메라 배터리가 다되어서 찍지 못했던 2층 물의 방

물 놀이를 즐길 수 있다.


가영이가 좋아하긴 했던 물로 그림 그리기. 솔직히 그림 그리기로 활용될만한 공간은 아닌데 솔갖고 장난치는걸 즐겨서 이 앞에서도 한참을 보냈다.

큰 애들이 많이 놀던 이빨들. 좁은 공간에 애들이 많이 들어가 있어서 치이면서도 나올 생각을 안하네 -_-


1층 특별전시 백남준 아트센터. 뭐 애 입장에서는 그냥 꽂꽂이

어린이 박물관 내부에서는 음식 섭취가 금지 되어 있어서 도장을 받고 나와 바로 옆에 피노키오라는 피자집에 들어갔다.

그리 비싸진 않은데 주문처리 속도가 느리고 외부 음식을 못먹게 한다.


근처에 앉아서 먹을 수 있는데가 있는 것도 아니고, 배는 고픈데 음식은 안나오고 ㅎ

맛도 그럭저럭 나쁘진 않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