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영의 바다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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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빠가 쓰는 일기/2012년도(흑룡해)

12.01.26 머리 감는 가영

예섬수진 2012. 1. 26. 23:24

외할머니가 머리를 감기는 동안.. 가영이는 빽빽 운다. 기본적으로 가영이는 물을 좋아했는데... 

ps>친정에 있는 동안, 외할머니가 항상 가영이 몸을 씻겨 주었다. 고생하는 딸래미 쉬라고, 목욕물도 엄마 혼자 들고 오고... 저 정도 깊이의 물이면 꽤 무거웠을 텐데.(나는 가영이 보는라, 엄마가 혼자 들고 오는지도 몰랐음) 
아기를 낳고 나서는 이런 엄마의 배려가 눈에 더 잘 들어 오는 듯하다. 그래서 가슴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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