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01(금) 무주 여행 2일차 - 태권도원
무주 1박 2일 여행 첫째 날에는 덕유산 등반하고, 2일차에는 태권도원에서 시간을 보냈다.
태권도원 가는 길에 보았던 절벽이 참 멋있었다. 다음에는 자연 경관 구경하러, 다시 무주 여행 하러 오고 싶다.
오전 11시에 있는 태권도 시범 공연(태권 도사 -영웅의 길) 관람을 위해, T1 공연장으로 향했다. 태권도원 내 바람이 너무 새서 걸음 옮기기가 힘들었다.
태권도 시범 공연 직전에 영상이 나왔다.
시범 공연 직후, 공연팀과 함께 사진을 찍었다.
그 직후, 태권 댄스 프로그램에 아이들이 참여 하였다.
진행자 분이 댄스 동작 설명 후, 음악에 맞춰 댄스를 추는 동안 남편이 아이들 동영상을 찍어 주었다.
태권도원 안에 식당에 갔으나, 이용 할 수 없어서. 라제통문 옆 라제가든에서 점심을 먹었다. 나는 물갈비 보다 산채비빔밥이 더 맛있었다.
점심 먹은 후, 다시 태권도원에 돌아 가 국립태권도박물관을 견학 했다.
박물관 내에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도 있었고. 태권도 관련 서적 뿐만 아니라. 아이들 책부터 어른 책까지 다양한 서적이 구비 되어 있었다.
운이 좋게도 해설사 분의 설명을 들으면서 박물관 내부를 관람할 수 있었다. 해설사님 설명 덕분에 전시물을 더 잘 이해 할 수 있었다.
그 뒤, 태권도 체험실 가서, 몇 가지 설명을 듣고 체험을 하였다. 체험비 따로 내야 했음
체험은 아이들이 했는데, 왜 내가 피곤한지 ㅠ.ㅠ
아이들 외가 친척들이 문경(산과 산 사이 펜션)에 있어, 차를 타고 잠시 방문 했다. 네비 찍어 보니, 무주에서 집까지 2시간 5분 걸리는데, 문경 펜션까지 2시간 35분이라고 해서. 가야 되나 고민이 되었지만. 남편이 가는 것이 맞다고 말해 주어서 문경으로 향했다.
아이들은 차 안에서 푹~ 잠들고. 다양한 체험이 힘들었나 보다.
남편이 안전 운전하여,
드디어 저녘 6시 쯤 문경 펜션에 도착해서. 저녘 밥 얻어 먹고. 밤 8시에 집으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