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아빠가 쓰는 일기/2013년도(흑뱀)
13.01.19 블럭 놀이 & 박스 놀이
예섬수진
2013. 4. 25. 13:11
블럭을 어깨 높이까지 쌓아서, 입으로 후 부는 가영이
그러면 힘들여 쌓아 놓은 블럭이 와르르 무너진다.
블록이 넘어 간 후, 너무 좋아하는 가영이. 그래서 블럭을 쌓았다 불었다 계속 반복 중이다.
이 드러내 놓고 웃는 가영이
이제는 박스 놀이 중. 집 안의 옷을 정리할 요량으로, 종이 박스를 가져 다 놓았더니. 가영이가 들어 가고 싶어해서, 남편이 들여 놓아 주었다.
처음에는 좋아하더니, 혼자서는 못 나온다고 버둥 거리다가.. 결국 종이상자가 뒤로 넘어가서.. 쿵!! 머리를 박았다.